[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삼락동 송령당산보존위원회(위원장 문복희)는 지난 16일(음력 1월 5일) 2021년 『송령당산제』를 봉행하였다.
올해 당산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제례의식만으로 축소해 진행하였으며 주민자치위원, 각급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액운을 쫓고 동민의 무병장수와 지역사회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문복희 송령당산보존위원회 위원장은 “삼락동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인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행사를 진행했다”며 “모든 동민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윤성진 삼락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동민과 지역사회의 평안을 위해 애써주신 송령당산보존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과 역사를 가진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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