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스마트 박물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
상태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스마트 박물관 구축 지원사업 공모 선정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1.02.19 01: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손안에 만화세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손안에 만화세상 대표 이미지

[부천=글로벌뉴스통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능형(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을 합쳐 총 2억원을 지원받는다.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은 VR, 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AR도슨트(전시작품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 ‘내 손안에 만화세상! 스마트 도슨트 환경구축’을 제안하여 해당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AR도슨트는  <이도영 – 삽화>로 시작된 근대만화부터 한국만화만의 상상력으로 글로벌 IP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웹툰까지 한국만화의 100년 역사를 담아보고자 한다. 만화 장르마다의 특성을 살려 작품이 가지고 있는 특색을 제작과정부터 연출방식까지 만화와 현실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스마트 AR도슨트를 올해 12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박물관운영팀 김보금 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한국만화박물관은 4차 산업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콘텐츠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의 상황에서도 박물관이 활발하게 운영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