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부경찰서 형사과 강력팀은 금융기관등을 사칭 보이스피싱을 한 수거책 등 2명을 검거 구속하였다.
A00(40대,남)은 20.12.1. 남구 문현동 소재 00건물 주차장에서 금융기관을 사칭 '카드사 신용대출을 받아 은행에 돈을 입금시키고 체크카드를 건네주면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B00(40대,남)에게 현금 4,160만원 받아 편취하는 등 20.11.6-12.9간 부산, 경북, 경남등 일대에서 총22회에 걸쳐 피해자 22명을 상대로 3억6000만원 상당 편취, C00(50대,남)은 21.1.26. 수영구 남천동 소재 00타워 앞에서 금융감독원을 사칭 '정부지원금으로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여 피해자 D00(40대,여)에게 현금 1,600만원을 받아 편취 하는등, 21.1.22-1.26간 부산, 경북, 경남일대에서 총9회에 걸쳐 9,750만원을 편취 하였다.
부산경찰은 작년 9월부터 보이스피싱범죄를 강력범죄에 준해 엄정대응해오고 있으며 다수 피해사건의 경우에는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히 강력팀을 투입하여 수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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