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올해 중·고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
남구는 관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부산광역시 남구 교복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다.
지원대상은 2021년 3월1일 기준 남구에 주민등록 된 학생이며, 교복을 입는 고등학교에 진학한 신입생 및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이다.
지역화폐인 오륙도페이 선불카드로 대상자의 자격확인 후 즉시 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며, 3월 8일부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남구는 민선7기 주요공약사항인 초·중·고 무상급식비 및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운영비 지원 등 교육경비 예산 2배 확충을 2019년도 이미 달성하였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교복구입비 지원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남구는 앞으로 출산에서 교육까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미래가 밝은 남구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