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설맞이를 위하여 ‘맛있는 떡국꾸러미 5,000 나눔’사업을 9일과 10일 양일 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법인 주는 사랑 복지재단 산하 사상구노인복지관과 사상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의 후원으로 사상구 내 노인 및 장애인 등 5,000세대에 집에서 바로 끓여 먹을 수 있는 떡국 꾸러미와 다과주머니를 만들어 전달하게 된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코로나19로 경기 위축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에 동참해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떡국꾸러미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잘 전달하여 사람 간의 소통과 외부활동이 제한되어 더욱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새해의 희망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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