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해수관음보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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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해수관음보살상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5.1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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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남기일, 前 모빌코리아 회장) 낙산사 해수관음보살상
(사진제공 : 남기일, 前 모빌코리아 회장) 낙산사 해수관음보살상

 [양양=글로벌뉴스통신]

낙산사 해수관음보살상

 

파랑 하늘 만큼 넓은 동해바다

변화 무쌍한 구름 마냥 출렁이는 바닷물

 

이곳을 삶터로 넘나드는 중생의 안녕을 지켜 보는 듯

흔들림없는 눈길과 몸짓, 해수관음보살상 

 

초파일이어서 인가

사진을 마련한 작가의 글이 모두를 말하는 듯 하다.

 

깨달음의 길인가, 염원의 길인가

하나 하나 소원 모아 작은 돌탑이 되었네

 

두손 모은 관음보살 바다로 향하고

미생未生은 엎드려 자비慈悲 받으니

 

범종凡鐘은 소리내어 중생衆生을 깨우네.

"낙산 해수관음" 가는길 - 남기일(前,모빌코리아 회장)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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