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대전고 44회 등산회“가 30년간의 산행일지를 총 정리하여 “자연 따라, 산길 따라, 우정 나눔 30년!!!”이란 제목으로 “오케이씨티피 출판사”(사장 : 김재진)에서 한권의 책(333페이지 분량)으로 발간되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금년에 개교 104 주년(1917년 4월2일 개교)을 맞이하는 대전광역시 소재 전통의 명문 대전고등학교(교훈: 순결, 진실, 용기)는 현재까지 약 4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한국 사회의 모든 분야(정치, 경제, 국회의원, 장차관/행정부,금융인, 장군, 학계,의료,기업체/CEO&임원)에서 괄목할 만한 활약상 펼치고 있는 한국의 명문 고등학교로서 주위로 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있는 고등학교이다.
"대전고44회 등산회" 모임은 1990년경부터 동기생들의 소그룹 형태로 등산 활동이 진행되어 오다가 1997년부터 “대전고44회 등산회”로 정식 발족되어 본격적인 국내 및 해외 산악활동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누적산행 300회, 누적 연인원 약 6,000명이 참가한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등산회의 가장 큰 자랑은 30여년 산행 활동 중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되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10여년이상 등산회를 이끌어오고 있는 현 집행부(회장 김재구/총무 이욱재)의 큰 자랑이자 영광이란다,
또한 이들은 2025년이면 졸업 60주년! 평균나이 80세! 여전히 멋진 졸업 60주년 기념 해외원정 산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 등산회의 건배구호는 “9988!, 백두산!!”이란다. 그 의미는 “99세까지도 팔팔(88)하고 건강하게 살면서 100살 기념으로 두발로 산을 오르자!!!”란 의미가 담겨져 있단다. 대전고 44회의 또 다른 자랑꺼리는 현재 재경 대전고 동문회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전고 동문회의 “대능 코러스” 합창단의 창단 모체라는 점이다.
이들은 2011년에 44회 동기생들 평균 나이가 65세 때 “아버지 합창단”을 창단 발족시켜서 많은 활동과 주목을 받았으며 2014년부터는 재경 동문 후배들을 대거영입 ”대능 코러스“로 확대 개편(단원 52명)하면서 활발한 사회공헌 봉사 활동을 계속 전개하고 있어 대전고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사유 등으로 재경 대전고 44회 동문회(회장 : 손기익, 총무 : 김전식)역시 재경 대전고 총동문회 가운데에서 가장 활발하고 모범적인 기수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