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온실가스 감축·에너지절감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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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 온실가스 감축·에너지절감 계획 추진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1.27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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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군포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 전경
(사진제공: 군포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 전경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한국형 뉴딜계획에 부합하는 ‘군포도시공사 뉴딜계획’ 수립을 완료해 디지털뉴딜 10개 사업, 그린뉴딜 9개 사업을 장기적 과제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2021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이에 공사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친환경 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에너지 이용 합리화 이행실적을 분석하고, 에너지 절약 방안을 공유·논의할 예정이다.
 
 또, 군포시 12개 기관·단체와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 에너지 저감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외 시설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실내 냉·난방 적정온도 관리와 전기·도시가스·차량 유류 사용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33.38% 감축했으며, 사업장 실내조명 교체사업을 통해 LED 조명 100% 보급 완료 및 지역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소 20개소를 운영해 온실가스, 에너지 저감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공사의 원명희 사장은 “범정부적 추진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여, 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온실가스 감소, 에너지 제로화 등 국가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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