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자생력 강한 '서양등골나물'
푸른 잎 왕성 할 때 핀 하얀 꽃
갈색 낙엽 수북히 쌓인 비탈밭에 '등골나물' 홀로 청청하다
백사근초(白蛇根草. White sanicle)라고도 불리는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로도 종자로도 번식하고
그늘진 숲 속에서도 잘 자라 번식력 좋은 귀화식물
유독 우리나라 자생 등골나무류 보다 키가 약간 작은 편
그래서 이것도 '작은 것이 맵다' 란 말인가
꽃말이 '망설임' 아라는데
하얀 솜털에 둘러싸인 검정 씨앗 언제 떨굴까 망설여서 일까
* 몽마르뜨공원 언덕 길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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