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2021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비 2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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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2021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비 20억 원 확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1.2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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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사상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사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에서는 2021년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위하여 2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하여 8억8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감전시장 고객쉼터 건립, 모라우신상가 노후 소방펌프 배관교체공사, 학장반도상가시장 중천장판 및 분전함 교체공사 등을 추진하며, 감전시장 주차장 조성사업에는 3억2천만 원이 투입된다.

르네시떼에는 5억 원의 예산으로 2차년도 문화관광형사업을 추진하고 덕포시장 등 3개 시장에는 상인교육 및 마케팅 등을 위한 시장경영바우처사업을 진행하며, 특히 모라시장에 대하여 “매니저 사업” 지원을 통해 영세 골목형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 설 계획이다.

또한 사상시장은 2019년 사업비를 확보하여 CCTV 및 방송설비 설치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많이 침체되었는데 전통시장 지원 사업이 우리 지역 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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