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 화성시를 창의지성 교육도시 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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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의원, 화성시를 창의지성 교육도시 구축을
  • 권혁남 기자
  • 승인 2013.03.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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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욱의원은 19일 화성시와의 당정협의회를 통해 그간 주민이 불편해 했던 교통문제를 개선할 것과 가배동에 일원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등 주민의 삶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2013년을 맞아 민주통합당 화성시 지역협의회와 화성시가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문제를 논의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이원욱 의원과 조광명 도의원, 권칠승 도의원과 채인석 화성시장 및 화성시 관계자가 참석, 논의의 장을 펼쳤다.

먼저 이 의원은 화성시 인구가 늘어가고, 창의지성교육도시의 구축을 위한 법제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화성시의 큰 도약을 위한 정책 마련과 법제정의 각오도 밝혔다.

 당정협의회에서 가장 많이 논의된 내용은 화성시 버스문화의 개선, 우선 버스구간 시내, 시외, 공항버스만 적용되던 정보제공범위를 마을버스(100대)로 확대하고, 350개 정류소에 정류소 안내단말기를 구축해 주민이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동부권과 서부권의 노후된 버스정류장을 교체해 주민들의 안전성을 도모하도록 했다. 또한 그간 재정 악화문제로 사업비확보에 문제가 있던 ‘태안도시계획도로의 개설공사 사업’에 대해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대안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체육공원 조성과 지역개발 문제도 주요 현안이었다. 기안동 일원에 체육공원을 조성, 그 지역의 역사적 자원을 살려 역사공원으로 계획하고, 향후 여가시설의 설치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일부지역에 주민의 체육활동을 통한 체육시설도 마련하기로 했다.

기배동 주민센터 주변의 경우에도 도시계획을 재정비할 경우 용도지역을 변경, 도시의 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화성은 창의지성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관련법의 개정이 필요하다. 지자체의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규정을 개정, 창의지성 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모델학교 선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교육도시의 화성시의 위상을 높이기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원욱 의원은 “화성이 지향해야 할 바는 공동체의 복원이며 창의지성교육도시로서 정체성을 갖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법안 개정을 위해 힘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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