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해외건설협회(이하 협회)는 이건기 회장이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협회는 최근 중남미 코스타리카 및 페루의 철도 분야 진출 지원과 2017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LRT사업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수주까지 성사시킨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협회는 금년 5월 철도공단의 코스타리카 TRP철도 PPP사업(15.5억불) 컨소시엄 참여 및 페루 리마 메트로 3, 4호선 G2G PMO사업의 입찰참여를 지원했으며, 특히 협회 지원으로 철도공단이 수주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LRT사업은 철도공단(운영시스템)과 WIKA사(현지업체, 노반건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7년 8월 수주한 국내 최초의 철도 운영 시스템 수출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프로젝트 사업은 (1호선 1단계)은 전체 수주액 규모가 4.5억불(USD) 규모이며, 운영시스템은 1.2억불(USD)규모로 알려져 있다.
우리 측이 수주한 철도운영시스템은 철도공단이 사업관리에서 PM 역활을 맡고 대아 티아이(주)가 신호 시스템을 ㈜삼진이 전력관련을, ㈜우진산전이 차량기지 검수설비를, LG CNS(스크린도어) 등 10여개 한국기업이 동반 진출하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한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G2G 및 PPP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우리 기업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실질적인 수주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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