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엄현경, 안방극장을 울리는 모성애 연기 폭발
상태바
‘비밀의 남자’ 엄현경, 안방극장을 울리는 모성애 연기 폭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12.28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높은ENT) 엄현경
(사진제공:높은ENT) 엄현경

[의왕=글로벌뉴스통신] ‘비밀의 남자’ 엄현경이 짙어진 연기력을 발산했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연출 신창석, 극본 이정대)에서 한유정 역을 맡은 엄현경이 동호에 대한 절절한 모성애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눈물로 적셨다. 

새 삶을 위해 떠난 유라(이채영)를 대신해 조카 민우(서우진)를 동호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호적에 올린 한유정은 동호를 자신의 친 자식처럼 지극 정성으로 키웠다. 행복함도 잠시, 잦은 코피로 병원에 찾은 동호가 백혈병에 진단을 받게 된 것.

백혈병 치료를 받는 동호를 바라보는 유정은 무너져 내리는 마음을 눈물로 쏟아냈다. 또 골수 공여자를 찾아내 되는 상항에서 공여자를 찾기 위한 절심함은 시청자들의 눈물의 자극하며 보는 d이들의 짠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정은 골수이식을 받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동호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에 폭풍 오열하여 안타까움을 극대화 하기도.

이처럼 엄현경이 자식에 대한 모성애 연기를 짙은 감정선으로 폭발시킨 것. ‘비밀의 남자’를 통해 연기 변신과 함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엄현경의 모습이 이목이 집중되며 남은 후반부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비밀의 남자’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매주 평일 저녁 오후 7시 50분 KBS 2TV 에서 방송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