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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예보공사)왼쪽부터 예금보험공사 김주현 사장, JB금융지주 김한 회장 |
과거 매각 실패 원인 분석 및 다양한 매각방안 검토 등을 통해 시장 수요를 고려한 자회사 분리매각을 추진함으로써 매각 성공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특히, 매각 과정에서 국회의 협조로 ’14.4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어 분할에 따른 법인세 등이 비과세된 것은 금번 지방은행 매각 성공의 핵심 요소로 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공사는 금번 광주은행 및 경남은행 주식 매각을 통해 두 은행의 민영화를 달성하고, 약 1.7조원의 공적자금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10.4월 우리금융지주 블록세일 이후 4년만의 성과로서, ’01년 우리금융지주 설립이후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관련 최대 회수실적이며, 우리금융지주 관련 공적자금 회수율*도 크게 상승하였다.
* 우리금융지주 공적자금 회수율 : ’14.5월말 현재 45.1% → 광주은행 및 경남은행 매각완료시 58.6%
또한, 정부가 추진중인 공공기관 부채감축 관련해서도 공사 부채감축계획의 차질없는 이행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광주은행 및 경남은행도 민영화 이후 자율․책임경영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JB금융지주 및 ㈜BS금융지주도 각각 광주은행 및 경남은행 인수후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및 규모의 경제 활용 등을 통해 금융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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