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갑 조합장 회원농가들의 농가소득 높이기위해 내년에도 사용할 계획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충북 청주에 소재한 친환경농자재 전문회사인 조이바이오㈜(회장 권광택)가 수용성 규산염을 주원료로 한 식물성장제 '씨오팜' 의 판매에 나섰다.
식물성장에 뛰어난 효능을 입증한 '씨오팜'은 조이바이오의 대표적인 바이오제품이다.
씨오팜은 광합성 작용을 촉진시키는 식물성장제로 토양개량, 미질향상, 증수효과, 뿌리활착, 발근력증대, 영향균형개선 및 식물노화 억제등의 효과가 있다. 나노 이온화해 작물의 생장을 돕는 유기농자재로서, 농작물을 튼튼하게 키워 품질 향상과 수량 증대 효과가 뛰어나다.
권광택 회장은 “올해 청주시 옥산면과 오송읍 일대 논 760만3305㎡ 대상의 사용 논에 '씨오팜'을 살포한 결과 사상 유례없는 긴 장마에도 제현율 80% 이상이 전체 수매 벼의 94%에 육박했다”면서 “이는 '씨오팜'을 처리하지 않은 지난해와 20%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제현율은 왕겨를 제거한 현미상태로 추곡수매가격 등급을 책정하는 품질기준으로 벼를 찧었을 때 현미가 되는 비율이, 높을수록 수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씨오팜'은 토양개량과 더불어 병해충 저항성, 발아율 향상, 중금속 흡수 억제 등에도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은 “25년의 규산염 생산 노하우를 갖고 있다”면서 “안전한 농축산물의 생산을 도와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