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온라인 랜선투어 경북관광 상품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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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온라인 랜선투어 경북관광 상품판매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12.12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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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온라인여행에 해외관광객 3만 6천회 접속, 100여명 상품 구매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경상북도가 코로나 19로 인해 얼어붙은 관광업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7차례에 걸쳐 진행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경상북도 랜선투어(포스트 코로나, 당신의 다음 여행지는)에서, 멕시코, 미국, 프랑스 등 총 38개 국가의 고객들이 3만 6천회 이상 접속하여 100여 명의 외국인이 상품을 구매해 경북의 매력적인 모습을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는 등 온라인 경북여행의 시대가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경북문광공사)온라인 랜선으로 경북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문광공사)온라인 랜선으로 경북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된 경북랜선투어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투어 상품을 구매한 후, 지정된 시간에 맞춰 온라인 화상 사이트(ZOOM)에 접속해 유명 멕시코 인플루언서인 Liv(유튜브 구독자 25만, 채널명 Café Juseyo)와 코리아트래블이지 한국인 스탭의 소개로 경북의 유명 명소인 하회마을, 만휴정, 그리고 넷플릭스 유명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 알려진 문경새재 등을 함께 방문해 실시간 상호 소통하는 힐링의 시간이었다.

이번 랜선투어에 참여한 많은 외국인 참가자들은 경북의 관광지가 너무 아름답고 인상적이라며, 코로나 이후 꼭 실제로 경북에 방문하고 싶다는 후기와 함께 투어 시즌 2를 기대한다는 많은 댓글을 남겼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만이 가진 매력을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세계에 알리는 등, POST 코로나 시대에 해외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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