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장애인육상연맹이 18일 티파니웨딩에서 창단식을 가지고 출범함에 따라 포항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육상, 태권도, 탁구, 골프 등 총 11개의 가맹경기단체가 활동하게 되었다.
새롭게 창단한 포항시장애인육상연맹은 임원 및 선수 등 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대회장으로는 2019년 전국장애인체전 포환부분 대회 신기록 보유자인 박정관 선수의 어머니로서 평소 장애인스포츠에 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백영미 씨이다.
이날 창단식은 최규진 남구청장의 격려사와 이나겸 포항시의회 의원 등의 축사, 포항시장애인체육회 김일근 상임부회장의 육상연맹 승인패 및 연맹기 전달식으로 진행되었다.
포항시 손창호 새마을체육과장은 “장애인들에게 스포츠는 곧 재활치료이므로 장애인 체육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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