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한밤을 밝히는 화려한 '누에다리' 가족산책
남산 3호터널을 지나 한강 건너서 부터
'예술의 전당'으로 이어가는 반포대로를 가로 건너
몽마르뜨공원과 동편 서리풀공원
사이를 잇는 '누에다리'
휘황한 색색 LED조명
한밤, 지나는 모든이들에게 눈 호강을 베푼다
오늘 저녁, 누에다리 산책 즐기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한가족, 보는 사람도 즐겁다
누에는 '다산'과 '풍요(豊饒)'를 상징한다 하니
산책 가족이 바로 그럴 것 같다.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는 백강잠(白殭蠶)이
바로 말린 누에란다,
이곳을 지나는 이 가족 건강도
'누에다리' 그이름 값으로라도 지켜 줄것 같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