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배롱나무 열매와 큰광대 노린재 약충 이야기(제3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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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배롱나무 열매와 큰광대 노린재 약충 이야기(제32화)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0.11.13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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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이종봉작가) 배롱나무 열매와 큰광대노린재의먹이 공생모습
(사진촬영: 이종봉작가) 배롱나무 열매와 큰광대노린재의먹이 공생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배롱나무는 부처꽃과의 낙엽 소교목으로 높이 3~5m 정도로 자람며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우기 때문에 정원수, 가로수, 공수로 많이 심어 가꿉니다. 특히 꽃은 7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9월까지 한 100여일 간 피기 때문에 무궁화, 능소화 와 함께 여름을 대표하는 꽃나무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목 백일홍 혹은 백일홍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 이종봉작가)큰광대노린재 모습들
(사진제공: 이종봉작가)큰광대노린재 모습들

큰 광대 노린재는 노린재목 큰 광대 노린재과로 몸은 황록색이고 주황색 줄무늬가 있으며 반질반질한 금속광택이 나 있다. 광대 노린재 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더 크고 광택도 훨씬 더 많아서 구분이 되고 있다. 주로 회양목에서 살고 있고 어린벌레 때에는 무리지어 살아가고 있다. 식물의 줄기나 꽃, 열매에 긴 주둥이를 찔러 즙을 빨아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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