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마을 활성화를 꿈꾸는 양주시 '봉암 나눔 협동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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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활성화를 꿈꾸는 양주시 '봉암 나눔 협동조합' !!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0.11.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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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일 봉암리에서 Share house, PC방, 카페등 개소식 거행!!
(사진제공: 조합)외국인과 지역주민들간 소통을위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Share house, PC 방 건물인 "Bongam World Plaza" 건물 모습과              리모델링된 봉암 자율 방범대 사무실 모습 
(사진제공: 조합)외국인과 지역주민들간 소통을위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Share house, PC 방 건물인 "Bongam World Plaza" 건물 모습과              리모델링된 봉암 자율 방범대 사무실 모습 

[양주=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에 가면 새로운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밤낮으로 움직이는 단체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이름 하여 봉암 나눔 협동조합(이사장: 최인복, 사무국: 송영오,이하 조합)이다. 이들은 몇 년전 부터 봉암리 농촌 활성화를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봉사단체 이다. 이들은 2018년에 경기도 주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셉테드( CPTED)"공모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제공: 조합) 18일 개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외국인 쉐어하우스"(사진 상, 오른쪽)및 카페와 다문화 휴게 음식점(사진 하, 오른쪽)의 모습
(사진제공: 조합) 18일 개소식을 기다리고 있는 "외국인 쉐어하우스"(사진 상, 오른쪽)및 카페와 다문화 휴게 음식점(사진 하, 오른쪽)의 모습

이 사업은 봉암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1200여명)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총 4억 5천만원(도비 30%, 시비70%)의 사업비가 투입된 프로젝트 였다.

봉암 나눔 협동조합은 이 프로젝트를 성공리 진행하여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완료한 공로로 지난 7월18일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또한 지난 10월28일에는 서울시 호암아트홀에서 개최 되었던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폐가 문제 해결의 선진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라이프 업(Life Up)봉암 마을”사업모델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지기도 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진홍 논설위원) 18일 개소될 "카페&다문화 휴게 식당" 실내에서 수익형 사업창출관련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 사진 오른쪽이 GKTM의 김인철 박사, 왼쪽이 봉암나눔 협동조합의 송영오 사무국장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진홍 논설위원) 18일 개소될 "카페&다문화 휴게 식당" 실내에서 수익형 사업창출관련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 사진 오른쪽이 GKTM의 김인철 박사, 왼쪽이 봉암나눔 협동조합의 송영오 사무국장

또한 경기도에서는 금년 하반기부터 “경기도 사회적 경제 창업 지원센터에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여 봉암리 수익사업 창출지원 사업을 이 분야의 전문 컨설팅 회사인 ㈜지케이티엠(GKTM-대표이사 김인철 경제학박사)과 함께 진행시켜 왔으며 그동안 중점 추진해왔던 수익 창출형 사업이였던 외국인 및 지역주민들의 소통공간을 위해서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Share House“, ”PC방“ 및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한 ”카페 및 다문화식당“ 등 3가지 숙원사업을 마무리하여 오는 11월18일(수) 뜻깊은 개소식 및 개업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조합) 농촌마을 정비 사업으로 변화된 봉암리 마을 폐가들의 새로운 모습
(사진제공: 조합) 농촌마을 정비 사업으로 변화된 봉암리 마을 폐가들의 새로운 모습

㈜지케이티엠의 김인철 대표이사(경제학박사)는 인근의 유명한 감악산과 봉암리 저수지와 내천 그리고 한탄강으로 이어지는 둘레길 개발도 수익 창출형 사업으로 또 다른 봉암리의 문화관광 미래 프로젝트가 될 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

또한 송영오 사무국장은 마을 주민들이 활동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쉼터는 주민들의 요구와 폐가옥의 공간 특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서 야외 활동을 증진하는 안심 모둠, 마을 축제등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문화모둠, 상가 이용자와 군장병을 위한 봉암모둠, 치매예방 및 지역노인(주민 1200여명에 60대 이상 348명)들을 위해 인지력을 자극하는 건강모둠 등으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주민들 간의 소통이 원활하고 젊은이들이 살기 좋고  관광객들이 모여드는 발전하는 미래 지향적인 활성화 된 농촌마을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봉암나눔 협동조합"의 최종 목표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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