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창우 前 논산경찰서장, 직장협 최초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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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우 前 논산경찰서장, 직장협 최초 감사패 수상
  • 권오헌 기자
  • 승인 2020.10.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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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임 기간 직원복지향상 및 신바람 직장문화 조성 기여
-. 직장협 설립 및 정착 적극 지원, 충남 가입률 최고
[글로벌뉴스통신=권오헌 기자]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오른쪽)이 서재호 논산경찰서 직장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뉴스통신=권오헌 기자]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오른쪽)이 서재호 논산경찰서 직장협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산경찰서 직장협의회(회장 서재호. 논산지구대 경위)는 지난 10월 16일 논산경찰서에서 서재호 회장을 비롯해 회원, 논산서 각 과장, 유병익 충남청 2기동대장, 김기필 보안협력위원장과 임원, 재경 논산시향우회 이현숙 부회장, 이종유 논산시 마을자치분권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창우 전 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경찰서장 최초 직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장장우 前 서장은 재임 동안 직원들과 소통하며 화합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직원복지향상 및 우수한 치안성과로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서재호 회장은 “논산경찰서 직장협의회가 빠른 시일 내 설립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서장님께서 적극적인 지지와 후원을 해주신 덕분으로 현재 충남에서는 가입률이 최고”라며, “원래 간부들은 회원자격이 안 되는데 당시 서장님께서 직접 가입하시면서 간부들도 모두 준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뉴스통신=권오헌 기자]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이 논산경찰서 직장협의회 서재호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글로벌뉴스통신=권오헌 기자]장창우 전 논산경찰서장이 논산경찰서 직장협의회 서재호 회장을 비롯해 회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평소 직원복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해온 장 전 서장은 논산서 재임 동안 직원들을 배려하기 위해 보고서 작성금지, 지구대와 파출소 방문 최소화, 정시 출근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지구대와 파출소에 간이침대와 안마기를 지급해 대기시간에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지난해 6월 한 경찰관이 경찰 내부통신망인 폴 넷에 경찰서장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글을 올려 훈훈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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