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삼삼오오 울산지역거점기관 시유어게인 미싱도로시팀 "2020 희망을 쏘다" 울산장애인e스포츠대회 마스크지원
[울산=글로벌뉴스통신] 2020 삼삼오오 미싱도로시팀 18일(일) 제6회 울산장애인e스포츠대회가 열린 울주군 반구대집청정 야외특설무대를 찾아 선수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명에게 수재마스크를 제공 하였다.
이날 삼삼오오 미싱도로시 팀은 팀원들이 직접 만든 수재마스크(5가지 색깔)100개를 참가 장애선수 및 가족들에게 무상 제공했다.
울산장애인e스포츠대회 "2020 희망을 쏘다" 는 매년 실내에서 진행하다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연과 함께하는 숲속 야외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카터-슬러거-닌텐도 3종목을 장애유형 구분없이 통합방식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는 대회로 미싱도로시 팀은 직접 만든 수재마스크를 제공하였다.
미싱도로시 팀원은 "2020 삼삼오오는 주변의 이웃들이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미싱도로시팀은 신중년들 5명으로 구성되어 과거 미싱을 돌리며 살아왔던 그 때 그 기술을 되살려 코로나19로 마스크가 일상이 된 현실에서 일회용 마스크보다 직접 제작한 수제마스크가 질도 좋고 외관상으로도 유용할 것 같아 제작하여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향후에도 미싱도로시 팀은 수재마스크를 제작하여 소외계층 등에게 무상 제공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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