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석 여수시장 6180명의 시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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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여수시장 6180명의 시민 만나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3.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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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행정·소통행정
   
▲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김충석 여수시장 모습(사진제공=여수시장)

 지난달 18일 대교동을 시작으로 민의수렴을 위해 시민과의 대화에 나선 김충석 여수시장이 19일 문수동을 끝으로 27개 읍면동의 순회를 마쳤다.

 김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27개 읍·면·동 6180명의 주민들을 만나 애로, 건의사항을 들었으며, 총 500여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건의사항 가운데 해결 가능한 것은 바로 해결토록 했으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 예산상의 문제 등으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등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올해는 국소단장과 실과소장을 대동함으로써 시민들께 좀 더 상세한 설명과 답변이 되도록 노력했으며, 사안에 따라서는 바로 현장을 방문키도 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여수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Oh! Yeosu 4대 시민운동'도 적극 실천해 '세계로 웅비하는 4대 미항 여수'를 함께 건설해 나가자."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타난 민의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처리 부서를 지정, 분기별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시민과의 대화(2012년1월10일~2월17일)에서는 도로와 교통, 상·하수도 등과 관련한 449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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