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교육연합 공동으로 시민 해양환경전문가 생활 속 실천운동전개 시동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지역 「2020 해양환경전문가」 양성교육이 12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 35호관에서 진행되었다.
울산지역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양전문가 양성과정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박흥석)이 주최하고 지역 환경민간단체 생태환경교육 주관하였다. 본 과정은 총 20시간(이론 16시간, 현장실습 4시간)과 해양환경일반 이론시험을 거쳐 과정을 수료한 사람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는 2020 해양환경전문가를 양성하여 해양관련 분야 강사활동, 바다해설사 등에 참여하여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과 연계되기를 목적으로 개설하였다고 했다. 본 프로그램을 주관한 생태환경교육관계자는 바다를 낀 해양수산도시 울산의 시민들이 해양관련전문교육을 이수하여 생활 속으로 들어가서 바다살리기운동, 일회용품줄이기 운동을 전개하는 일을 하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하였다고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칫 진부해 질 수 있는 환경교육에 환경문화예술를 접목하여 지루하지 않게 프로그램을 짰고, 해양전문가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 내용 100가지를 숙지하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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