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GNA)농 익은 '으름' 맛 보세요.
상태바
(글로벌 GNA)농 익은 '으름' 맛 보세요.
  • 남기재 논설위원
  • 승인 2020.10.11 0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외피가 막 터져 검정씨가 듬북 든 열매가 먹음직 스럽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외피가 막 터져 검정씨가 듬북 든 열매가 먹음직 스럽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농 익은 '으름(Akebia quinata)' 맛 보세요.

 

그 모양새에 따라,

목통(木通)·통초(通草)·임하부인(林下婦人) 등으로도 불리며

그 열매를 연복자(燕覆子)라 한다.

 

봄에 피는 꽃은 암자색 

가을에 익는 긴 타원형 암자색 장과(漿果) 맛이 일품

 

씨가 많은 열매는 맛이 달고 생김새가 바나나와 비슷하여

‘코리언 바나나’로 부르기도 하는 우리나라 자생종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두툼한 외피가 터져 나오면 주변의 열매는 보지 않고 거둬들여도 좋을 때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두툼한 외피가 터져 나오면 주변의 열매는 보지 않고 거둬들여도 좋을 때다.

어린 순은 나물로, 줄기는 바구니 만드는 재료로,

뿌리와 줄기는 이뇨·진통의 약효가 있어 수종·관절염·신경통에 치료제로 사용한다.

 

잎과 열매의 모양이 특이해서

요즘에는 조경용으로 식재되는 인기 수종이라고....,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만개한 열매- 수확시기를 놓치면 새들의 좋은 먹이도 되고, 농익어 떨어진 열매 씨앗은 내년 봄 자연 발아(發芽)를 기다리겠지요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논설위원)만개한 열매- 수확시기를 놓치면 새들의 좋은 먹이도 되고, 농익어 떨어진 열매 씨앗은 내년 봄 자연 발아(發芽)를 기다리겠지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