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양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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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양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업무협약 체결!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0.09.2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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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재단) 대구시의 한국장학재단 본부건물 전경
(사진제공: 재단) 대구시의 한국장학재단 본부건물 전경

[대구=글로벌뉴스통신]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이하 재단)과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지난 9월 23일(수) 양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산시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이자 상환 부담 완화와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재단과 양산시는 양산시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재단 학자금 대출자 중 본인 또는 부모 중 한 명이 1년 이상 양산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며, 세부 지원 기준과 일정이 확정되면 양산시 홈 페이지에 공고 후 이자 지원신청을 받는다. 이정우 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어렵고 상환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청년들의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측은 지난 2010년부터 57개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여2020년 8월 말까지 51만 명의 대학생에게 총 327억여 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 하반기에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이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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