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우크라이나 금융공사와 인프라개발사업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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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 우크라이나 금융공사와 인프라개발사업 협력 논의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9.2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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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협회) 해건협(ICAK)과 우크라이나 금융공사와 화상회의 모습,        사진 첫번째줄 중앙이 이건기 회장모습
(사진제공:협회) 해건협(ICAK)과 우크라이나 금융공사와 화상회의 모습,        사진 첫번째줄 중앙이 이건기 회장모습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해외건설협회(회장: 이건기, 이하 협회)는 지난 9월23일(수) ‘우크라이나 금융공사(SFII)’ 스타브뉴크 사장 및 인프라부(MOI) 관계자, 그리고 현대건설 등 4개 기업의 수주 담당자들과 공동으로 화상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화상회의는 ‘18년 9월 협회와 MOU를 체결한 SFII의 요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의에서 스타브뉴크 사장은 SFII는 경제개발무역부(MEDTA) 산하 금융지원 기구로 현재 약 300여개의 우크라이나 주요 인프라 투자 및 PPP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고 밝히고, 협회를 통해 한국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건기 회장은 우리 정부 및 협회의 해외건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설명하면서 양국 인프라 등 분야의 협력관계 강화를위해 SFII와 MOI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측은 회의 참가기업들을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최근 개정된 국내 및 외국인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투자법’, ‘투자자 보호법’ 등도 설명하였다.  

(사진제공: 협회)해건협(ICAK)의 화상회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 협회)해건협(ICAK)의 화상회의 진행 모습

협회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비대면 수주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으로, 특히 금년 11월로 예정된 우크라이나 고위급 인사의 방한시 인프라 사업등 수주 협의및 지원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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