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새싹바라기' 반구대집청정 야외에서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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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새싹바라기' 반구대집청정 야외에서 체험 진행
  • 박은비 기자
  • 승인 2020.09.2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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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교육연합, 장애인 가족 40명 어린새싹체험 현장진행
(사진제공 : 생태환경교육연합) 26일 반구대집청정 야외공간에서 어린새싹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들
(사진제공 : 생태환경교육연합) 26일 반구대집청정 야외공간에서 어린새싹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가족들

[울산 : 글로벌뉴스통신] 지역환경단체인 생태환경교육연합은 26일 반구대집청정 야외공간에서 40명이 참여하여 「2020 새싹바라기」 어린새싹체험을 진행하였다.

울산환경민간단체인 생태환경교육연합(회장, 이상로, 이하 생교연)은 울산환경교육센터 민간단체지원사업인 「2020 새싹바라기」를 코로나로 실내 진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반구대암각화 고장인 반구대집청정 야외공연장에 장애인 및 가족 40명이 참여 진행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생교원이 2011년부터 민간공익사업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10년 간 4,000명의 소외계층들에게 무상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단체는 매년 400명의 소외계층에게 어린새싹을 무상제공하고 있다.

지적장애인 2명을 키우는 박원숙(59)님은 “아이들에게 야외 나들이 기회도 되고 어린새싹키움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은데 반구대 집청정에 자연과 예술공연도 함께 하여 스트레스 확 날아간다” 고 만족해했다. 가족 끼리 반구대 암각화도 둘러 볼 예정이라고 했다.

(사진제공 : 생태환경교육연합) 어린새싹지도사들이 반구대집청정 야외에서 새싹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생태환경교육연합) 어린새싹지도사들이 반구대집청정 야외에서 새싹시연을 하고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하여 활동이 쉽지 않아 주로 찾아가는 방법, 야외진행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반구대집청정 야외에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 울산광역시환경교육 프로그램발굴 및 지원공모사업으로 환경부와 울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가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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