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삼오오 거점기관 선정 진행 출범
[울산=글로벌뉴스통신] 2020 삼삼오오 울산지역 출정식이 26일(토) 반구대 집청정 체험교육실에서 거점기관 시유어게인이 선정한 6개 팀 20명이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시유어게인은 울산문화예술교육단체로 2019년에 이어 연속으로 삼삼오오 울산지역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날 출정식을 가졌다.
2020년 시유어게인이 선정한 6개 팀은 “층간소음 물럿거라”/“나는 한국인이다”/미싱도로시/“마술같은 나의 삶”/“전통문화지킴이”/희망을 위한 새싹지킴이“이다.
이들 6개 팀은 각 팀 4~7명씩이 1조가 되어 이날부터 11월 말까지 지역생활 속으로 들어가 지역문제를 다루며 삶의 지혜를 나누게 된다. 각 팀들은 삼삼오오 만남을 가지면서 자신이 속한 다양한 현장에서 만나는 사람들, 문제해결방안 찾기, 문화체험 및 전달, 자신의 재발견, 다문화 가족의 애로상담 등 활동을 전개하여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 제출하게 된다.
영남지역 2020 삼삼오오는 영남권은 (재)대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삼삼오오의 목적은 만 50세 이상 은퇴세대가 삶의 지혜를 나누는 소규모 활동그룹 지원하여 세대 간 소통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에서 비롯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인문 활동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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