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 저소득 위기가정 청소봉사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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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 저소득 위기가정 청소봉사 ‘구슬땀’
  • 권오헌 기자
  • 승인 2020.09.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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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봉사로 행복한 마음 후원물품까지 전달.
“행복 나눠요”. 훈훈한 도배 장판 자원봉사
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경읍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정에 청소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 권오헌 기자
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경읍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정에 청소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 권오헌 기자

[논산=글로벌뉴스통신]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대표 김순태)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경읍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정에 청소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청소는 동네이장의 제보로 발굴하게 된 가정으로 건강상의 사유로 전혀 청소를 하지 않아 방안가득 음식물 쓰레기, 생활쓰레기 등이 쌓여 있었고 여름철이 되자 악취가 심하여 건강상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정이었다.

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경읍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정에 청소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 권오헌 기자
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경읍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정에 청소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 권오헌 기자

이날, 크리너맘과 이영태 강경읍장, 조용훈 논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강경읍사무소 공무원, 김용곤 이장 등 모두가 하나 되어 쓰레기를 버리고, 지저분한 바닥 및 욕실, 싱크대를 깨끗이 청소하였다. 또, 더러워진 이불을 새로 마련하여 깨끗한 침대를 정리정돈 해 주고 소독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끝마쳤다.

김순태 대표는 “오늘 청소해 드린 대상자처럼 건강상의 등으로 본인 스스로 기본적인 생활을 홀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안고 사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보다 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어려움을 가진 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문제를 해결해 가는데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경읍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정에 청소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 권오헌 기자
청소전문업체 크리너맘은 지난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경읍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정에 청소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 권오헌 기자

조용훈 산업건설위원장은 “개선된 주거환경에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길 바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함께해 준 크리너맘 김순태 대표와 이영태 강경읍장 및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안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장대식 수덕가든 대표(쌀, 계란), 홍지은 교보생명, 김미엽 sk매직(이불), 생필품 등을 후원했다.

크리너맘은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을 통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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