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 11월 27일 서울 호원아트홀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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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 11월 27일 서울 호원아트홀에서 개막.
  • 권오헌 기자
  • 승인 2020.09.1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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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들의 순수 창작 음악성을 통해 상호 간 소통과 건전한 공연 문화를 조성.
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 포스터
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 포스터

[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 이하 음실련)와 CBSi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는 음실련 미분배보상금으로 진행되는 공익목적사업이다.

이번 ‘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는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경쟁과 흥행을 최우선으로 하지 않고 대학생들의 순수 창작 음악성을 통해 상호 간 소통과 건전한 공연 문화를 조성하고자 준비했으며, 이번 대학가요제는 실용음악 특기자들만이 참여해 실용음악학과생들의 전문성과 가능성이 기대해본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가요제 진행은 오는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참가접수를 받으며 2차 현장 예선은 1차 예선 합격자를 대상으로 11월 13일 오후 3시 서울 호원아트홀에서 오프라인 심사로 진행된다.

본선은 11월 27일 개최되며 장소와 시간은 동일하다.

코로나19를 대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가요제는 오는 11월 13일과 27일 유튜브 온라인으로 예선과 본선 경연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상금은 금상 500만 원, 은상 300만 원, 동상 100만 원, 인기상 50만 원, 온라인 응원상 50만원이다.

특히, 가요제 상위 3개 우수팀에게는 음원 제작 및 발매의 기회가 제공된다.

‘2020대학가요제’ 사무국 관계자는 “실용음악 대학가요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공연업계 학생들의 열정을 일깨워주고 도전정신을 불러일으켜 예비 실연자들의 전문성과 재능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실용음악학과생들만의 끼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접수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방법을 숙지한 뒤 이메일(cbsitv@naver.com)로 할 수 있으며, 실용음악학과 대학생(휴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CBSi와 공동 주관하는 STN 채널에서 현장 예선과 본선 경연 모두 실시간으로 유튜브와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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