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을기업, 증안리 약초마을 협동조합의 푸른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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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마을기업, 증안리 약초마을 협동조합의 푸른 꿈!!!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0.08.27 0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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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진홍 논설위원) 컨설팅및 회의중인 (주)지케이티엠 컨설턴트 김인철 박사와 약초마을기업 협동조합 윤종호 총무이사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진홍 논설위원) 컨설팅및 회의중인 (주)지케이티엠 컨설턴트 김인철 박사와 약초마을기업 협동조합 윤종호 총무이사

[양평=글로벌뉴스통신]2015년 경기도 동쪽 끝 양평군 증안리에 마을기업 형태로 설립된 “증안리 약초마을 협동조합”(대표 이부산)은 금년에 창립 6주년을 맞이하고 있고 매출액도 3.1억원(6월말 기준)을 달성 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마음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15년에 마을주민 39명이 자발적으로 모여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2016년 경기도 예비적 마을기업으로 선정 되었고  2017년엔 마을기업으로 승격되면서 본격적으로 6차 산업을 시작하여 공동체 농산물 생산부터 판매 및 곡물 차, 분말제품, 액상 차, 유지류, 임산물 가공품등 70여종의 다양한 농산물 가공식품을 제조 생산 판매하고 있다. 

(사진제공: 협동조합)약초마을 협동조합의 홍보판
(사진제공: 협동조합)약초마을 협동조합의 홍보판

증안리 약초마을 협동조합의 윤종호 총무이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2017년에 출시한 '힘 뇌바'는 그 당시 수능을 앞두고 출시되자마자 네이버 스토어 팜 수능 간식부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기염을 토했다"고 밝혔다.

허윤경 개발이사는 “힘 뇌봐는 마을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약초를 모아 전통강정으로 만들었고 뇌에 좋다는 통 들깨와 발아 현미, 총명탕의 원재료 등 11가지 재료가 들어간 제품으로 지금도 인기가 아주 좋다.이제는 힘뇌바의 성공을 앞세워 잡곡과 임산물, 채소등을 가공한 식품을 직접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고 이 협동조합의 미래의 개발 품목은 우주 비행사들이 식량으로 먹을 수 있는 Tablet 및 Capsule 형태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요 희망 이다. 현재 80여종의 다품종 소량 생산을 위주로 하고 있는데 이번 고도화 영역 컨설팅을 통해 보다 집중적이고 다양하고 핵심적인 제품을 개발코자 한다."고 주장했다.

2020년 8월부터는 경기도가 지원하는 사회적 경제성장 지원 사업관련 고도화 영역 컨설팅사업을 분야에서 전통 있고 잘 알려진 ㈜지케이티엠 컨설팅 (대표 김인철 경제학박사)의 지원을 받고 있다.

(사진촬영: 김진홍논설위원) 컨설팅, 제조공정및 회의모습
(사진촬영: 김진홍논설위원) 컨설팅, 제조공정및 회의모습

또한 2019년 9월에는 한전 태양광 발전소 지원 사업을 통해 '제40호 햇살행복 발전소'를 준공하며 상업발전을 시작 했고, 10월에는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 마을공동체 한마당'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고마을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증안리 약초마을 마을협동조합(www.herbmarket.kr)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산촌마을'이라는 주제로 본선에 오른 20개 공동체 중에 최고 마을로 인정받았다.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경강로 5104. Tel : 031-775-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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