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사진 ‘재능기부로 지역사랑 실천’
-. 가족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기회를 제공.
[세종경제=권오헌 기자]논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국중숙)와 아이맘사진관(대표 김종욱)는 29일 오후 4시 연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가족사진 프로그램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논산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가족 간 유대강화를 통한 정서지원을 위해 협약을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아이맘사진관은 관내 지역아동센터가 프로그램(가족사진)을 추진함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 제공, 논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아이맘사진관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는 내용과 드림스타트 사례가구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김종욱 아이맘사진관 대표는 “논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가족사진’사업을 추진하여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진을 통해 즐거움과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중숙 논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1인 가구와 핵가족 증가로 가족의 의미가 점점 퇴색되어 가고 있는데, 재능기부로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아이암사진관에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사진’사업을 통해 가족이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가족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 간에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논산시의 지원 중인 사업으로 개인적인 여건으로 인해 제대로 촬영된 가족사진이 없는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사진 촬영 전문업체인 아이맘사진관은 오래전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정사진을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들과 가족사진 촬영의 기회를 갖기 힘든 다문화가족·저소득가정 아동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