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예절교육관 건립 자문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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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예절교육관 건립 자문 간담회 개최
  • 오재영 기자
  • 승인 2013.03.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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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을 위한 편안한 교육관을 건립...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예절교육관 건립과 관련해 18일 수원시예절교육관 건립 자문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팔달초등학교 5층에 위치한 예절교육관은 장안지구 문화시설 구역(장안동 33-7일원)에 2014년 5월 준공을 예정으로 건립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와 관련, 한옥지원사업에 공모해 2013년 한브랜드 한옥 도시건축 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았다.

 이와함께 시는 교육관 건립과 관련한 자문을 얻기 위해 18일 수원시 차문화 및 예절관련 단체장 20여명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만남에서는 예절교육관 건립과 설계용역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화자 수원시자문위원회 회장은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한국문화를 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체험실을 중앙에 배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남에서 제안된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편안한 교육관을 건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설계용역 입찰공고에 따른 우선 협상적격자로 (주)여유당건축사무소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으며,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수원시 화성사업소가 공사와 관련된 담당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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