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GNA)이종봉 작가의 야생화 '하늘타리' 이야기(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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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GNA)이종봉 작가의 야생화 '하늘타리' 이야기(11화)
  • 김진홍 논설위원
  • 승인 2020.07.04 2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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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이종봉 작가) 예쁜 '하늘타리' 꽃 모습
(사진제공: 이종봉 작가) 예쁜 '하늘타리' 꽃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하늘타리 야생화는 박과에 속하는 식물로서 암수 다른그루의 덩굴성 여러해살이 풀이며 7~8월 저녁 해질 무렵에 꽃이 피기 시작하여 다음날 아침 해가 뜨면 시들곤 한다.

 
제주도와 남부 해안지방에 자생하는 하늘타리는 열매가 노랗게 익어 '노랑하늘타리' 라고 불리어 지고 있다. 동의보감에 天花粉 이라는 생약 명으로 혈당을 높이고 수척한 증상의 소갈병(당뇨)에 쓰인다는 기록이 있는 한약재로서 지역에 따라서 하늘수박, 노랑하늘타리, 쥐 참외라고도 불리워지고 있다.
(사진제공: 이종봉 작가)하늘타리와 노랑 하늘타리 열매
(사진제공: 이종봉 작가)하늘타리와 노랑 하늘타리 열매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는 ROTC 장교로 임관, 육군소령으로 예편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후 은퇴, (사)한국 숲해설가협회 회원으로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자연생태 사진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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