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뉴스통신]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 운서동 백련산 자락(93m)에 가면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아 갯벌에 조성된 도시 숲 형태의 공간인 세계평화 숲(면적:472,000m2)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2007년부터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광역시 중구청,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이 주체가 되어 시민과 함께 조성하고 가꾸어 가고 있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답고 전형적인 도시 숲 공원이다.
이 “세계평화의 숲” 운영 및 관리주관은 “세계평화의 숲 사람들”이란 NGO 단체(공동대표: 전지희 )가 사계절 지킴이 및 숲가꾸미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활동내용은 시민 참여형 숲 조성 및 관리, 생태적이고 쾌적한 도시 숲 만들기, 숲 가꾸기 활동, 환경 정화 활동, 그린 트러스트 운동 과 기업 및 학교 자원봉사 활동(1365와 연계)등을 하고 있는 지킴이 겸 숲생태 해설가들이다.
년간 주요 프로그램에는 숲 해설 및 가족단위 숲길 탐방 프로그램 그리고 시민 참여형 문화 축제등이 있으며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는 6월의 “보리수 축제”, “10월의 음악이 있는 가을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금년엔 코로나19 때문에 아직 활발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지만 현재는 위탁사업으로 중구청의 유아숲 체험원 운영과 교육청의 학교숲 체험교실 및 영종 둘레길에서 활동하는 “영종길 동무” 모임을 운영 중이며 서울그린 트러스트 공모사업(공원의 친구들)에 참여 예정이며, 기업 자원봉사 활동으로 “스타벅스와 함께 하는 공원의 친구들”이란 프로그램도 계획 하는등 청소년 장애인,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4월 과 5월엔 세계평화숲 사람들과 회원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헌수나무심기(황매화:30주,흰말채나무 30주)및 세계 평화의 숲 가드닝(매월1,3주 토요일)활동 등을 전개했다.
세계 평화의숲 사람들(☎070-8810-6154) .cafe : naver.com/wpfore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