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창립 11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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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창립 11주년 기념 사회공헌활동 전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0.05.0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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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양육시설 육영학사에 200만원 지원
(사진제공: 장학재단) 창립 11주년 참가자 기념식 사진
(사진제공: 장학재단) 창립 11주년 참가자 기념식 사진

[대구=글로벌뉴스통신]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이하 ‘재단’)은 5월 7일(목) 창립 11주년을 맞아 재단 강당에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에 재사용 가능 물품을 노사 공동으로 기증하고, 지역 내 양육시설인 ‘육영학사’(원장 이혜련)에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했다.

이 날 기념식은 이정우 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 두번째), 이상혁 재단 노동조합위원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쨰), 박꽃샘 아름다운가게 대구경북본부장(사진 가운데), 이혜련 육영학사 원장(사진 왼쪽에서 2번째)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재단 임직원이 힘을 모아 돕고자 마련된 자리였다.아름다운 가게는 재단노사가 기증한 물품 등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내 취약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육영학사에 지원되는 200만원은 부모‧보호자의 양육과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필요한 교재 또는 참고서 등 구입에 쓰인다. 아울러 재단은 5월을 사회공헌활동 월간으로 선언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전통시장 방문의 날 ▲사랑의헌혈 캠페인 ▲아동지역 센터 또는 복지관 아이들 대상의 지식봉사단 ▲어르신 돌봄은행(기부은행), ▲교육 소외 계층인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을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3월 대구지역 내에서 코로나19 관련 위기 극복에 기여 하고자 2,600만원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였고, 대구 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과 함께 공동성금 1,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이정우 재단 이사장은 “지역 이전 공공기관인 재단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에 대해 임직원들이 깊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이 힘들 때 상부 상조하는 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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