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후보, ‘꿈의 놀이터’ 조성 공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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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후보, ‘꿈의 놀이터’ 조성 공약발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4.04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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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뛰어 놀며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터 만들 것”
“뛰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서는 방법 일깨워 주는 놀이터 됐으면 하는 바람”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미래통합당 해운대구(을) 김미애 후보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미래통합당 해운대구(을) 김미애 후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미래통합당 해운대구(을) 김미애 후보는 3일 마음껏 뛰어 놀며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꿈의 놀이터’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하는 대규모 도심 속 놀이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흙과 모래, 나무와 바람이 있는 자연친화적 놀이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자신의 공약인 ‘미래인재개발원 유치’와 연계해,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부모님들이 걱정 없이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면서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마음으로 꼼꼼하고 착실히 준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김미애후보) 마음껏 뛰어 놀며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터 - 꿈의 놀이터
(사진제공:김미애후보) 마음껏 뛰어 놀며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터 - 꿈의 놀이터

김 후보가 구상하는 ‘꿈의 놀이터’는 기존의 획일적인 놀이터(그네,시소,고무매트)가 아닌, 그물놀이터, 짚라인, 밸런스바이크장, 다인그네, 모래놀이터, 바닥분수, 바위, 동굴 등 아이들의 도전과 모험심을 자극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새로운 트렌드의 놀이터다.

김 후보는 “아이들을 언제까지 학원과 PC방에만 가둬 둘 수 없다. 부모님들도 원치 않을 것”이라면서 “뛰고 넘어지고 다시일어서는 방법을 ‘꿈의 놀이터’에서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이들의 눈으로 아이들의 입장에서 계획하고 설계할 것이라고 밝힌 김 후보는 “전국에서 찾아 올만큼 제대로 만들고 싶다”면서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가 시간이 지나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추억의 장소가 되게 할 것”이라고 자신감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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