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VS박우석 후보, 양자대결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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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VS박우석 후보, 양자대결 구도.
  • 권오헌 기자
  • 승인 2020.03.24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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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원 예비후보, 제21대 총선 불출마선언.
-. 보수 대통합으로 문재인 정부 심판.
24일 오후 2시 이창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 권오헌 기자
24일 오후 2시 이창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 권오헌 기자

[세종경제=권오헌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이창원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2시 충남 논산시 시민로 274 바인빌딩 5층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창원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불출마 하고자 한다.”며, “지난 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김종민, 이인제 후보와 겨루어 17.78%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하고 당에 재의를 요청하였으나 아무런 답을 듣지 못하고 오늘 국회의원 출마의 꿈을 접고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24일 오후 2시 이창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 권오헌 기자
24일 오후 2시 이창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 권오헌 기자

또한, “세종시에 정부종합청사가 이전되었다.”며, “청와대가 우리 지역인 계룡시, 국희의사당은 논산시에 들어서게 되면 동서가 화합하고 남북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이 우리 지역인 계룡산 주변에 펼쳐지는 것이 꿈이라며, 이렇게 된다면 우리 고장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고 지역 발전 또한 획기적일 것으로 확신하였습니다만 공천으로 인하여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어 마음이 아프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창원 예비후보는 “돌아오는 4.15 총선은 우리에게 너무나 중요한 선거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투표 하시는데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자유대한민국의 운명은 유권자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한편,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미래통합당 양자구도로 형성됐다.

24일 오후 2시 이창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 권오헌 기자
24일 오후 2시 이창원 예비후보가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 권오헌 기자

<중용 제5장>
子曰道其不行矣夫(자왈도기불행의부)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도는 아마도 행해지지 않을 것이로다.

공자는 사람이 미래를 고려하지 않으면 반드시 가까운 시일 안에 근심이 생기게 된다고 했다. 정치가와 관료들 그리고 사회를 이끌어 가야 할 지식층이 사람답지 못한 사람이 많기 때문에 국가답지 못한 국가가 되는 것이다.

모든 사회조직이 조직다운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람다운 사람이 이끌어 나가야 한다.

사람답지 못한 인간들은 세상을 어지럽히는 인재(人災)발생의 원인 제공자이면서도 자신의 이익만을 꾀하기 때문에 사고의 예방조치를 적극적으로 마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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