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에 마스크 조공보내는 文 정부, 대한민국 국민 보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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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마스크 조공보내는 文 정부, 대한민국 국민 보호는...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0.02.25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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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9명으로 늘어나는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대한민국은 지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국민들은 줄서도 마스트를 일정수량만 한정판매 하고있는데도 많은 물량을 지속적으로 중국에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정부와 지자체 단체장은 어느나라 기관이며 지도자인지 국민은 헷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이도연 글로벌뉴스통신 논설위원
(사진: 글로벌뉴스통신DB) 이도연 글로벌뉴스통신 논설위원

지자체는 중국 지방정부와 자매결연하여 약속을 외면 할 수없다며 보내고 있는데 대한만국 국민은 중국과의 약속보다 못한 걸까? 왜 중국에 약속을 지킬수 없는 상황에 대한 사과와 이해를 구하지 못하는것일까? 안타깝다.

중국 눈치보는 文 정부는 국민들이 겪고있는 실질적인 경제적 손실과 생명을 담보로 도박을 하고있다. 무엇을 얻으려는 정치적 속셈일까?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은 대구는 마스트와 손 소독제 품귀현상이 지속되고있는데 관공서에 우선적으로 납품하고 있는 상황에 특정 지역에 보급을 선조치도 못하는 정부를 오히려 중국으로부터 조롱을 받고 있는 상황이 역전되는 듯한 보도를 접하면서 씁쓸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마스크 대란 속에 정부가 중국 눈치보며 머뭇거릴때  이마트가 대구·경북에서 210만장을 반값에 파는 행동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4일(월) 온라인에서는 이마트 마스크가 화제였다. 이마트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대구·경북 지역 매장에서 마스크 총 81만 장을 판매했다. 마스크 대란 속에서도 이마트가 210만 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건 그나마 식품의약품안전처 덕분이였다. 식약처는 지난 21일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 단속을 벌여 221만 장을 압수했으며, 압수당한 회사가 이마트 협력사인 필트에 납품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한 식약처는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를 우선 공급하자고 이마트에 제안하여 이루어졌다.

베트남의 경우 중국 입국제한조치로 코로나 사태를 극복했다고 베트남 당국이 판단하며, 한국에 대한 입국도 제한한다고 알려졌다.

文 정부는 이제는 전문가 의견을 무시하지 말고 정책시행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 이제와서 마스크 대란을 막기위해 내일 26일 0시부터 마스크 수출제한 조치하는 등의 뒷북 조치보다 선제적이며, 다소 과한 조치가 필요한시점이다. 각국으로부터 우리나라는 입국제한조치를 받고있는데 아직도 대한민국은 중국에 대한 입국제한조치가 그대로이다. 확대 시행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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