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오리지날 전설', MCU 작품과 다른 관전 포인트는?
상태바
'토르: 오리지날 전설', MCU 작품과 다른 관전 포인트는?
  • 박상아 기자
  • 승인 2020.02.17 0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영화 '토르: 오리지날 전설' 스틸컷)
(사진: 영화 '토르: 오리지날 전설' 스틸컷)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천둥의 신 '토르'의 신화를 기반으로 한 '토르: 오리지날 전설'(감독 페나르 아마드)이 지난 13일 개봉한 가운데, 관객들이 영화를 보다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1. 마블 히어로 '토르'와는 또 다른 세계가 공개된다!
가장 먼저, 국내 관객들에게 가장 익숙한 MCU '토르'를 색다른 버전으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발할라 코믹북을 바탕으로 해 천둥의 신 '토르' 이야기를 가장 충실하게 그려냈다.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인물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떻게 보여질지, 이들이 펼치는 모험이 어떤 내용일지 비교하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2. 개성 넘치는 캐릭터 간의 호흡!
뚜렷한 개성의 배우들이 선보이는 캐릭터들의 조화 또한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신들의 왕 '오딘'부터 토르의 '로키'까지 '토르' 이야기에서 빠질 수 없는 캐릭터들의 등장이 반가움을 선사하면서도, 색다른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결코 빠질 수 없는 인물인 동생 '로키'와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더한다. MCU '토르'의 네 번째 시리즈 '토르: 러브 앤 썬더'가 내년 개봉을 확정 짓고 촬영 준비 중인 만큼 색다른 시리즈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호기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3. 거대 늑대부터 아스가르드까지, 몰입감 높이는 이색 볼거리!
'토르'의 신화를 바탕으로 한 만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인간계 미드가르드부터, 거인족, 거대한 늑대 '펜리르'까지 판타지적 설정이 더해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앞서 개봉 소식만으로도 한국 영화 기대작 '정직한 후보', '클로젯'과 블록버스터 '버즈 오프 프에이' 등을 제치고 포털사이트 다음 개봉예정작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한 바 있다.

종말의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한 신들의 전쟁부터 신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세계까지 장르적 볼거리를 끌어올린 '토르: 오리지날 전설'의 신선한 비주얼은 전에 없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액션 드라마 '토르: 오리지날 전설'은 은 신들의 세상 아스가르드의 왕 ‘오딘’의 왕자인 ‘토르’가 거인족으로부터 종말의 세계 라그나로크를 막으려는 전설을 그린 작품. IPTV와 케이블TV VOD 및 네이버, 구글Play 등 유무선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