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연 확정' 창작 뮤지컬 '백범', 전 배역 공개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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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초연 확정' 창작 뮤지컬 '백범', 전 배역 공개 오디션
  • 박상아 기자
  • 승인 2020.02.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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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지컬 '백범' 오디션 공고)
(사진: 뮤지컬 '백범' 오디션 공고)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창작 뮤지컬 '백범'이 오는 9월 초연에 함께 할 전 배역의 오디션을 실시한다.

창작 뮤지컬 '백범'은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인물로 잘 알려진 김구의 마지막 인생 여정을 배경으로 백범 김구의 다양한 고뇌와 인간적인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극장 용의 '박물관 역사 잇기'시리즈를 통해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세종 1446' 등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소재로 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특히 올해 새롭게 기획하는 뮤지컬 '백범'은 재단이 주도적으로 제작에 참여, 향후 극장 '용'의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오디션은 공연의 전 배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등장인물의 본래 성별 또는 연령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3월 4일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실기전형을 열고 3월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극장 용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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