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후 한국 직업 시장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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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후 한국 직업 시장의 흐름
  • 김준성기자
  • 승인 2013.03.14 2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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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는 늘리기가 쉬운 것이 아니다

 미국 시장이 한국 보다 17  배 크다는 점은 우리에게는 좋은  일이다.

 그렇다고  큰 집과  시장 개방을 하면 한국  같은  나라에서  비지니스가 무조건 이익을  보는 것이 아니다.  이런  생각 이전에 미국 시장이 아시아 다른 국가에게 개방되는 시장으로 성장하기 전에 선점을 하는 효능감을 거둘수 있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미국에 수출을 해서 지난 1년간 한국이 39% 대미 무역 흑자를 냈다. 일년전 한미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하고 시행하면서 초기에 무척 고뇌한 것에 비하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방을 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다고 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현실화 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13위 무역국가가 되는 이익을 본 것이다.

 그렇다면 1년간의  한미 자유 무역 체제 직업 시장에서 한국인으로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겼다고 할 수 없다. 한미 자유무역 협정이후 한국은  부분적으로 고용의 햇빛을, 다른 측면에서는 고용 침체의  어둠을 간직하면서 생활한다.

 직업군으로 법률가, 행정 고위 관료들은 로펌으로 많이 간다. 고액을 받고 이들이 취업한 로펌은 대형화되는 조짐을 보일 것이다. 경쟁 사건은 제한이 존재하지만  외국어를 잘하는 국제변호사(우리 나라에서는 한미  자유무역혐정에서  미국 변호사를 법률 자문사라고 부르기로 함) 는 찾는 업체가 많아지는 실정이다.

 대미 수출이 1년전에 비하면 12% 이상  상승한 것은 긍정적인 면을 찾을 수 있다. 1년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체계를 지나오면서 우리나라 수출업체들은 나름의 이익을  보며,  일부의 자유 무역과  보호 무역 틈새에서 채용 시장을  만난다.

 영국의 은행 산업은 2008년의 월가에서 촉발된 미국  리먼 브라더스 금융 사태이후 국유화된 영역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직업 시장에서는 금융 리스크를 다루는 애널 리스트라는 직업은 오히려 고용이 감소하는 상황을 만나니 아이러니하다.

 자동차 시장의 불황으로 다시 우리는 세계 5대 자동차 브랜드 업체들과  경쟁해야 하는 직업 시장 상황에 부닥치는 중이다. 자동차 국제 딜러들은 자기 직업분야에서 더 많이 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여건으로 들어간다.

 한미 자유 무역 협정으로 인하여 1년내에  받은 고용 정체 상황은 그렇게 임팩트가 강한 것으로 평가하기는  아직은 이른 한해였다. 그러나 한미 자유무역 협정의 덫에 들어가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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