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원, K-Cinema: 퍼펙트 게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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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원, K-Cinema: 퍼펙트 게임 상영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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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미한국대사관 문화원(원장: 최병구)은 ‘K-Cinema’는 3월 작품으로 박희곤 감독의 ‘퍼펙트 게임’(2011년)을 상영한다.

 ‘K-Cinema’는 한국 영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둘째, 넷째 목요일에 문화원이 개최하는 정기 영화제이다.

영화 ‘퍼펙트 게임’은 한국 야구계의 전설로 기억되는 최동원과 선동열의 우정과 경쟁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경상도 출생이자 연세대 출신인 롯데 구단의 투수 최동원과 전라도 출생, 고려대 출신인 해태 구단의 투수 선동열 간의 경쟁은 지역 간 그리고 학교 간의 경쟁처럼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세상은 선후배 사이였던 두 선수를 라이벌로 몰아세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두 선수는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하고, 1987년 5월 16일 믿지 못할 투구수를 기록하는 명대결이 전국민 앞에 펼쳐진다.

영화 ‘퍼펙트 게임’은 13세 관람가능하며 요금은 무료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워싱턴 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culturedc.org)를 통해 사전 예약하시기를 바란다. 입장은 오후 6시 부터이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상영 장소는 워싱턴 한국문화원이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란다.

주소: 2370 Massachusetts Avenue, NW, Washington DC 20008
문의: 이명화 (lmhlucy@koreaembass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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