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산시청) |
이번 사업은 부산시 주관으로 제주와 전남이 참여하는 광역연계형 사업으로 내년부터 6년간(2014년~2019년) 추진되며, 총사업비 3,644억 원으로 부산의 첨단기술력을 활용한 산업화, 전남의 해양부품용 복합화 기반 구축, 제주의 청정자원 활용 해양순환 소재 자원화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이영활 부산시 경제부시장 등 3개 시․도의 부단체장이 서명하였으며, 체결 내용은 ‘해양 융․복합소재 산업’ 육성을 위한 3개 시․도의 적극 지원과 2013년 상반기 정부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공동노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해 3개 시․도는 사업 공청회를 3월 하순경 전남테크노파크에서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중 최종 계획서를 부산시, 제주, 전남 공동명의로 정부에 제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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