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설 명절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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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설 명절 종합대책 마련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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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지, 이웃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명절 만들기

 전남 영암군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명절 만들기’를 위해 물가안정,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저소득․소외계층 위문 및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명절맞이 대청소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회 복지시설(13개소), 다문화가정(20세대), 가정위탁세대(61세대) 및 노부모 봉양 등 위문대상 공직자(200명), 군․경 위문 등 현업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군민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준비로 분주하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1. 30. ~ 2. 2.) 동안 명절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7개 분야(총괄반, 교통․연료․물가안정, 상․하수도, 쓰레기, 구제역․AI, 보건․진료, 재난․재해분야)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사전에 대비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 구축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여 군민과 귀성객들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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