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전병전우회 정모에서 상호간 정과 의리를 나누는 상호간 단결인사를 하고 있다. /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서울특전병전우회(전임회장 김성곤, 신임회장 문병희)는 지난 25일(토) 오후 사당역 인근에서 정기모임을 개최하고 우의와 의리를 다졌다.

 정기모임 행사 진행은 전임 김성곤 회장이  지난해 사업추진안과 결산승인안을 상정해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이어서 신임 문병희  회장의  2014년도 사업추진계획안과 예산안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김성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그 간 협조해 주신 동지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사) 특전사전우회의 발전에도 우리모두  힘을 합하자"고 제의해서 우뢰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임 문병희  회정도 인사말을 통해 " 회장에 추대해주셔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말하고 "오는  4월에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서울특전병전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특전병전우회는 애경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항상 서로 의리와  정을 통해 "안되면 되게하라!!"는 가치를 숭상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심현호(공수87기)동지도 정모에 참석해서 " 특전병 동지들의 한마음에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고 "특전인 정신을 발휘해서 사회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했으며, 이 자리의 포근한 감정은 영원하리라"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고의 피날레는 윤상철 동지의 강원도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봉송 건배와 건배사를 통해서 특전병전우들의 행복한 미소를 창조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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