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육성 부산 네트워크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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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육성 부산 네트워크 정기총회 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1.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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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월 27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영활 경제부시장, 백종헌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지역 경제계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육성 부산 네트워크(민관협의체)’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부산 네트워크’는 △2013년 사업성과와 2014년 사업계획 승인 △신규 감사 선임 △신규회원 추가 승인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그동안 ‘사회적기업 육성 부산 네트워크’는 부산역․서면 등지에서 사회적기업 홍보를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과 함께 소규모 박람회를 전개했으며 사회적기업 후원행사를 통해 우수사회적기업 발굴에 앞장섰다. 또한, 도시공사, 가스공사, 스포원 등과 사회적기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회적기업에 대한 시민인식 확산을 위해 활발한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사회적기업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개척에 중점을 두고 지역중견기업과 사회적기업간 만남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네트워크 웹진 발행으로 사회적기업 소개 및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육성 부산 네트워크’는 사회적기업의 발전을 위해 어느 때 보다도 활발하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시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하고, “사회적기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 범시민적인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 사용, 지원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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