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미래세대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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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재단 "미래세대 포럼" 성료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1.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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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육영재단 어린이 회관에서 "다문화시대의 우리와 그들"이라는 주제로...
   
▲ 왼쪽부터 포럼을 주도한 이철호 영화감독, 이정호 신부, 김상회 학장, 박부진 교수, 고은별 학생의 모습./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재)육영재단(이사장 조수연)은 25일 오후 4시 20분부터 어린이회관 3층에서 서울시 교육청이 후원한 미래세대포럼(주제 : 다문화시대의 소통과 화합)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시중 기획실장의 사회로 개회식을 마치고, 본격 포럼은 김상회(한국폴리텍대학 학장)교수의 사회로 진행 ▶ 패널 문제제기(고은별 : 연무고 2학년) ▶ 주제발표(이정호 신부, 이철하  영화감독) ▶ 패널토론(박부진 명지대 교수) ▶ 자유토론 및 정리(참석회원)순으로 진행됐다.

 문제제기에서 고은별 학생은 " 현제 미래세대를 위한 포럼에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다문화가족이 가장 많은 충남에서의 학교현실에서 다문화 학생들의 소총과 화합의 고충을 자세히 설명해 줬다.

 주제발표를 한 이정호 신부도 한국에서의 다문화 가족들의 현실을 생생한 체험중심으로 말해 줘서 참석자들이 숙연해졌다.

 김시중 기획실장에 따르면 " 현제의  다문화 착시현상을 바로 치우하지 못하게 되면 먼 훗날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 확실시 된다"고 말하고 "다문화 가족의 확실한 정책이  아쉽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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