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부천 대표 중심도로, 옛 명성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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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부천 대표 중심도로, 옛 명성 찾는다
  • 글로벌뉴스통신
  • 승인 2013.03.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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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원미구는 원도심 활력화 사업의 하나로 공원 리모델링, 인도 및 보행로 정비 등 51건에 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특히 신․구도심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의 체감도가 높은 도로 및 보도정비 부분에 있어 부천로(부천역~춘의역)와 부일로(상동~역곡)에 대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걷고 싶은 거리조성에 나섰다.

 그동안 대대적인 정비 보다는 불편민원에 대한 보수에 그쳤지만, 이번 원도심 활력화 사업지역으로 선정되어 걷고 싶은 또 하나의 명품도로가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역주변 보도 특화 정비를 비롯하여 차도 및 보도의 재포장과 가로등 정비 등으로 원도심을 대표하는 걷고 싶은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역곡1동에서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위한 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에 사업완료를 목표로 속도감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 

 차량 및 보행이 많은 주간선도로 정비를 포함하여 올해 시민의 소소한 생활불편 제거에서부터 원도심의 이면도로까지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원도심 지역에 모두 14건 32억 원의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우의제 원미구청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빠른 진행과 완성도 높은 사업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미구 건설과 도로관리팀 전화 032-625-5472 혹은 트위터 @bc_wonroad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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